청송군,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국비 7천5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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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국비 7천5백만원 지원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1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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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청송군청 제공.2021.12.21
▲자료 청송군청 제공.2021.12.21

[청송군=안동뉴스] 지난 16일 청송군의 ‘용전천 마실길, 사람이 모이는 월막(月幕) 만들기’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의무규정이 신설된 만큼, 내년도 청송읍 월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를 통한 용전천 마실길 일원의 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마을관리조직 구성과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기반 확립을 주요 목표로 22년 상반기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시재생주민대학과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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