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업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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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업체 계약 체결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1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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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자방아친환경쌀‧예천축협하나로마트 2022년부터 3년간 공급
▲사진 예천군청 제공. 2021.12.21
▲사진 예천군청 제공. 2021.12.21

[예천군=안동뉴스] 지난 20일 오후 2시 예천군수실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계약이 체결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축산물을 원활히 공급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은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신센터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현지 확인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예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천축협하나로마트와 (영)연자방아친환경쌀은 이번 계약으로 지역 39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2022년부터 3년간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예천군 담당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22억 원 예산을 확보하고 친환경급식지원으로 6억5천여만 원, 무상급식지원 15억5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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