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21년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내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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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21년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내년 6월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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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건강관리 중요한 검진대상자 연도 내 검진 권고

[안동=안동뉴스] 2021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한시적으로 2022년 6월까지 연장된다.

이는 코로나19 추가접종에 따른 의료기관의 검진 여건을 고려한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조치에 따른 것이다. 연장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이다.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내년 1월 3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소속 사업장에 연장 신청을 하고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 검진은 2023년에 받게 된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코로나19로 인한 과로 등으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필수노동자, 검진 주기가 짧은 간암·대장암 검진대상자는 가급적 연도 내 검진을 받기를 권고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라며 “가급적 연도 내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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