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흠 안동시의회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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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흠 안동시의회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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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행정경험 녹여 현장 누비며 의정활동 담아낸 결실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상패는 지난 23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전달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입법부 견제·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선정한 것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30여년의 안동시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한 조 의원은 초선 임에도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다양한 제언과 대안도 제시했다. 제8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밖에 지지부진한 경북도청 유관기관 유치 촉구와 3대문화권 사업 추진 방향성 확립, 집행부와 입법부의 역할 강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나름 현장 구석구석,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건, 지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처음처럼 한달음에 달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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