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7개 계통출하조직 농축산물가격안정 돕는다
상태바
청송군, 7개 계통출하조직 농축산물가격안정 돕는다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12.28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 관내 7개 계통출하조직이 농축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청송군청 제1회실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농업협동조합, 남청송농업협동조합, 현서농업협동조합,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 청송사과유통센터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출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10억원을 출연한다. 청송군은 오는 2025년까지 군 출연금, 계통출하조직 출연금, 기금운용수익금, 기타 출연금 및 수익금 등으로 1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30억원이 조성됐다.   

군의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도매시장가격과 최저가격과의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고, 가격안정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4년에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의 대표발의로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 

윤경희 군수는 “농가경제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조성에 동참해준 지역 농축협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기금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하며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