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새해 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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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새해 2월 28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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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500억원 판매고 달성, 가맹점 5,700여 개소 돌파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12.30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12.30

[안동=안동뉴스] 설 명절을 맞아 새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의 10% 특별할인이 진행된다.

지난 2019년 12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500여억 원이 판매되고, 가맹점도 5,700여 개소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과 카드형이 출시되면서 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3종으로 공급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통합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모바일․카드형), 오프라인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카드형)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6%로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설맞이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사랑상품권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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