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연간 48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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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연간 48만원 상당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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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임산부 통합몰(Eco Emall)’통한 사업 신청 접수
▲사업신청 및 주문절차.(자료 경북도청 제공.2022.01.11)
▲사업신청 및 주문절차.(자료 경북도청 제공.2022.01.11)

[경북=안동뉴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 20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9개 시·군에서 20개로 늘어나면서 시범지역에 거주하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 하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임산부 통합몰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자격검정 후 선착순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에게는 지자체 고유번호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전송되며, 고유번호를 받은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회원가입하면 된다.

이후 사업대상 임산부는 통합 몰을 통해 꾸러미를 직접 구매하면 되고, 연간 48만 원(지원 38만 4000원, 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각 가정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 인증조건을 준수하고 매년 검증을 받은 우리 지역 내 농산물로 엄격히 선별해 구성된다.

백승모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개 시범사업지역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등이다.

공급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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