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자조교실, 체험에서 실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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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자조교실, 체험에서 실천까지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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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교정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안동시보건소는 3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4주 과정으로 총4기 동안 ‘고혈압·당뇨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은 별다른 증상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장애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또한 겪게 될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발견과 생활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외 16종, 혈압, 혈당 측정을 시작으로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바로알기’와 영양사의 만성질환관리에 필요한 영양교육, 고혈압·당뇨식단 체험회,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일대일로 제공하며, 운동처방사가 ‘운동과 소비에너지’를 주제로 교육 참가자와 함께 개인별 맞춤형 신체활동을 펼쳐 고혈압·당뇨 및 고위험군에게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교실을 통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함께 체계적인 실천 교육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프로그램 일정

▲ 고혈압·당뇨자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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