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민 1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임청각에서 각계각층 대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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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민 1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임청각에서 각계각층 대표 참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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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아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후보로 지지
▲안동 임청각에서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는 경북 도민 1만인의 마음을 담은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사진 권기상 기자)

[경북=안동뉴스] 이재명 후보 지지 경북도민 대표자들은 14일 오후 3시 안동 임청각에서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는 경북 도민 1만인의 마음을 담아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경북의 각계각층을 대표한 다양한 세대와 직군의 도민들이 고루 참여하여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향한 기대를 밝혔다.

먼저 청년세대를 대표한 권다빈(안동대, 22세) 양은 "청년이 꿈을 꾸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며, "이재명 후보처럼 청년노동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같이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농민대표로 참석한 전민철(의성, 55세) 씨는 "이재명 후보가 농업은 국민 생명을 지키는 원천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라 선언한 것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고, 농어촌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인 농민의 삶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후보의 소신을 지지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여성대표로 참석한 정숙경 씨는 "여성이 행복하고 양성이 평등한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능할지 이재명 후보는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여성대표로 참석한 정숙경 씨는 "여성이 행복하고 양성이 평등한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능할지 이재명 후보는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여성대표로 참석한 정숙경(포항, 59세) 씨는 "여성이 행복하고 양성이 평등한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능할지 이재명 후보는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장관에 여성을 40%이상 기용하고, 경력단절과 육아부담에서 해방된 여성이 당당하게 자신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신뢰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소상공인 대표로 참석한 조석환(영주, 43세) 씨는 "지역에 사람이 줄고 거리가  나날이 한산해져간다. 이재명 후보가 누구보다 지역 소멸문제에 대한 인식이 깊고, 리를 극복할 실행력있는 대안을 가지고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지지선언에 참석했다. 골목에 사람이 늘고 장사 좀 잘 하고 싶다."며 호소했다.   

▲경북 시민 대표 6인의 지지선언문 낭독.(사진 권기상 기자) 
▲경북 시민 대표 6인의 지지선언문 낭독.(사진 권기상 기자) 

이어서 이 후보가 제시한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전환적 공정성장 아젠다와 기후위기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하는 녹색산업전환과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사회적 희생을 강요당한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손실 보상에 대한 지지를 담은 지지선언문이 낭독됐다. 

특히 선언문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후보의 비젼에 대한 지지와, 세대 갈등과 계층 분열, 지역 차별과 젠더 갈등을 해소하여 통합의 시대를 나아가겠다는 후보의 비젼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가 담겨 발표됐다.

- 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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