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밤거리 밝아진다!... 노후 가로등 정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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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밤거리 밝아진다!... 노후 가로등 정비 지속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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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취약지역 보안등 300등 신규 설치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민원기동반 운영
▲사진 안동시청 제공.
▲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전한 밤거리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심 노후 가로등 정비와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 사업이 지속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조명 효율이 떨어지고 조도가 낮아 야간 교통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지난해까지 관내 가로등의 94%인 8,500여 가로등을 정비했다. 

올해에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서동문로를 비롯한 도심 내 노후 가로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등이 없어 야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읍면동 취약지역에 3억 원의 예산으로 보안등 300여등을 신규 설치하여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등 고장 등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동부, 서부 2개 구역으로 나눠 가로등 고장수리를 위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원격감시 시스템을 운영하여 가로·보안등의 소등, 점멸기 고장 등을 실시간 확인 후 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민원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고장을 전화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수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통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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