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 3월부터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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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 3월부터 5월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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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농기계 입·출고

[안동=안동뉴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가 운영된다. 

28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과 임대 이용의 편의를 높이고자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입·출고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본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는 현재 65종 64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유지, 보수작업을 통해 항상 임대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요에 맞추어 노후 농기계와 신기종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들의 적기 농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출고 전 농기계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들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확보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임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라며 “농기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안전 수칙 준수와 내 것처럼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라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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