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전투표소 24개 읍·면·동에 설치... 주민·복지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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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전투표소 24개 읍·면·동에 설치... 주민·복지센터 등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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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136,307명, 전체 86.7% 대상
▲안동시 옥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시 옥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안동에서도 유권자들이 각 투표소를 찾아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4.59% 수준이며, 경북 평균 4.48%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혹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안동시 관내에는 총 24개 각 읍·면·동의 주민센터와 복지센터 등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고 있다. 안동시 선거인수는 136,307명으로 전체 인구 156,647명의 86.7%이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5일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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