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북스타트 3단계 사업 신규 추진... 미취학 아동에게 독서 흥미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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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스타트 3단계 사업 신규 추진... 미취학 아동에게 독서 흥미 유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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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단계별 연령에 따른 맞춤형 그림책으로 독서습관 키워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립도서관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북스타트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으로 연령에 맞춰 1단계 북스타트, 0 ~ 18개월과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19 ~ 35개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36개월 ~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해 ‘책 읽는 안동,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번 운영 확대로 북스타트 사업의 수혜대상이 안동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책읽기 습관형성 및 책을 통한 성장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보물상자 단계(3단계)는 3월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책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어느 곳에서나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북스타트 및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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