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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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평가 장려상 수상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5.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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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안동시는 10일 2013년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중앙상점가 문화의거리’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추진사례를 발표해 전통문화의 고장으로서 지역 정서에 걸맞는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안동시는 지난해 중앙상점가 문화의거리 조성(89억원)과 구시장 주차장 설치, 관광을 연계한 전통시장 육성, 좌판대 설치, 상인대학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44억원)과 복합문화센터 건립(30억원) 추진과 문화관광형 전통시장(20억원)을 다양하게 육성해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전통시장만의 마케팅 능력개발과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 문화와 관광이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화를 주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안동을 방문하는 500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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