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첫 모내기..5월말까지 계속돼
안동시 풍천면의 첫 모내기가 5월 13일 풍천면 구담리 장주현(52세) 씨의 농장에서 진행됐다. 2㏊ 규모의 논에 쌀맛 좋기로 정평난 고품질 벼 ‘영호진미’를 심었다.
13일을 시작으로 구담육묘공장에서 위탁영농 관리하는 50㏊의 모내기를 5월 25일까지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풍천면에서도 적기 모내기 지도를 철저히 해 1모작 모내기 대상인 890㏊를 5월말까기 마칠 계획이다.
또한 모내기 후 6월경에 집중 발생하는 벼 병해충인 도열병, 벼물바구미, 이화명충 등을 본답 이앙기 전에 반드시 육묘상자에 살포한 후 본답에 이앙해, 본답에 직접 방제하는 효과를 거양하도록 육묘공장 운영자와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
한편, 농어촌공사에서도 벼 모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하회, 광덕양수장을 밤낮없이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도청이전으로 인한 갈전지구 수로공사는 5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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