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안동주소 갖기 운동 전개... 전입지원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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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안동주소 갖기 운동 전개... 전입지원 현장민원실 운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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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와 지원혜택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지역 인구증가를 위한 관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에게 전입대학생 지원사업을 홍보해 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학기 입학과 개강을 맞아 관내 3개 대학교에서 주 2회(화·목요일) 2시간씩 운영하며, 기숙사생과 근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입지원금으로는 관내 최초 전입 후 60일 거주 시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전입 후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 3개월 유지 시 학기당 30만 원의 기숙사비(임차료)를 선택 지급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상환해 주는 등 다양한 전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는 “대학생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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