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지역위원장, 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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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 지역위원장, 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 촉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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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 선거제도 개혁 통해 실질적 다당제 구현, 국민의힘 동참 촉구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2.03.24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2.03.24

[경북=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장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들은 ‘국회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한 역사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교체, 기득권 교체, 다당제로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2월 27일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를 바꾸기로 결의했다”며 “국민의힘당도 원내대표가 결정할 일,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미루지 말고 국민통합 정치개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만들고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실질적인 다당제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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