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개소... "새 미래 찬란한 안동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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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개소... "새 미래 찬란한 안동 건설하겠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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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안동 만들기에 인적자원 네트워크 총동원 밝혀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 미래 찬란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03.27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 미래 찬란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03.27

[안동=안동뉴스]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 안동시내 구 농고사거리 옥야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 미래 찬란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목표로 경제와 인구라는 지역통합과 경제활성화의 체계적인 구체화를 위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개소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 화환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축사하는 김형동 국회의원.
▲축사하는 김형동 국회의원.

자리에서 김 의원은 "오늘로써 안동의 유력한 시장 후보들의 개소식을 얼추 마치는 것 같다.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공정하고 엄정한 선의의 레이스를 펼치기를 당부드린다."며 "도내에서 시·도행정을 다 경험하고 서민의 삶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권영길 후보도 시정을 이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2개월, 많은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서 웅부안동 건설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축사에 이어 권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안동의 구석구석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났다. 만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스스로 깨달은 것이 개인의 꿈을 위해 시장이 되기보다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돌려 줘서 무거운 삶의 짐을 가볍게 해 드리는 것"이라며 "이것이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42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도행정과 시·군행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은 안동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영길 예비후보자와 일가족이 참석자들에게 큰절했다.
▲권영길 예비후보자와 일가족이 참석자들에게 큰절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원할한 소통과 경청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서비스 행정 실천과 깨긋하고 공정한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와 동행을 부탁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안동 임하 출생, 안동농림고(한국생명과학고), 상주대. 영남대 행정대학원 정치학과(석사)를 졸업, 성주부군수, 동해안발전본부장, 경북도청 대변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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