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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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3.05.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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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안동영명학교 지적장애우를 위한 해피트레인 운영

코레일 안동관리역은 5월 13일 안동영명학교 지적장애 학생 40여 명을 초청,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여행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장애 학생들과 철도여행을 함께하면서 문화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더불어 친환경 철도여행을 홍보하고자 코레일이 기획한 행사다.

이날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은 순환. 협곡 열차를 시승해 경북 봉화군 승부마을을 체험하고 분천마을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안동관리역 ‘코레일봉사회’는 “앞으로도 여행이 힘든 지적 장애인을 초청해 해피트레인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열차에 탑승하고 있는 학생들

▲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안동영명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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