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응급상활 발생 시 활용 기대!
[예천군=안동뉴스]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행정안전부 주소 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 번호를 활용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에도 사물주소가 부여됏다.
29일 군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버스‧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대피소, 어린이공원 등 시설물에 대해서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조가 가능하다.
군은 버스 승강장 24곳, 택시 승강장 6곳, 비상급수시설 5곳, 인명구조함 68곳, 지진대피소 17곳 등 사물주소판 128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공용주차장 등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예천군 담당자는 “사물주소 부여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민들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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