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안동뉴스] 이달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30일 군에 따르면 접수일 기준 영양군에 90일 연속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의 개인과 사업장 소재지가 영양군에 등록된 법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1세대(개인 및 법인, 기업 등 포함)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보급 물량은 일반 30대, 우선순위 5대, 법인․기관 5대, 배달용 5대 등 총 45대로 배정돼 있으나 차량종류에 따라 차등지원 됨으로 보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판매점(보조금 지급대상 차종 판매처)을 방문하여 구매계약 체결과 구매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사에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을 통해 구매지원신청(구비서류 포함) 등록과 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보전과 환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열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