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동청년회의소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米(미)' 행사를 펼쳤다.

29일 열린 행사는 (사)한국청년회의소와 안동청년회의소 회원들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나눔행사를 통해 쌀 20kg과 생필품, 가전제품, 상품권 등을 오는 12월까지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명현 안동청년회의소 회장은 “소외된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한국사회 일원으로 정착 할 수 있게 안동JC가 준비하는 사랑 나누기 행사의 의미는 크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바른 정서 함양과 건강하고 아름다운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