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동 강변둔치 '낙천공원' 완공... 오는 5일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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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동 강변둔치 '낙천공원' 완공... 오는 5일 전면 개방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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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정원, 계류시설, 어린이놀이공간 조성으로 여가활동개선
▲안동시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조성된 낙천공원이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된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4.04)
▲안동시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조성된 낙천공원이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된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4.04)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조성된 낙천공원이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된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한 낙천공원은 지난 3월 말 완료했다.

주요 시설에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와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권용해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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