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선 예비후보, '안동시장' 공식 출마 선언... “도시공간 재배치 통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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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예비후보, '안동시장' 공식 출마 선언... “도시공간 재배치 통한 위기 극복”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04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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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아닌 협치의 상생정치 실현”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미래인재 양성”
▲ 정훈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한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04.04)
▲ 정훈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한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04.04)

[안동=안동뉴스] 지난 제8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을 지낸 정훈선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한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안동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풀뿌리 정치 최일선에서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며 "다양한 지역 현장에서 실무경험과 의장직 수행, 의정활동 속에서 긍지와 보람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시의원의 한정된 권한과 그 한계를 절감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여 시민들과 함께 보다 행복한 안동시를 건설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려 한다"며 통치가 아닌 협치의 '함께하는 정치',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특성에 부응하는 '현실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을 내세우며 시민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구 역사부지에 안동시청 이전으로 행정, 문화, 상권의 복합타운과 지하 차도와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청은 사회, 문화 등을 결합한 복합 시민센터와 시민광장을 조성해 공동체 중심 가치를 회복하고 천리천 생태복원으로 관광과 더불어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같은 도시공간의 재배치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마을‧사람‧일자리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안동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 정훈선 예비후보 이력

▣학력                                 
 - 영가초등학교(20회)    
 - 경안중학교(23회) 
 - 안동고등학교(38회)
 - 안동과학대학교  
 - 경운대학교
 -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관광학 석사

▣주요경력 
 - 현) 안동시의회 의원(6, 7, 8대)     
 - 현) 경북북부지역 발전포럼 공동대표                                        
 - 현) 자치분권운동 안동시 사무국장
 - 전) 안동시의회 의장                                                 
 - 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수상
 - 2016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 2019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 2019 지방의정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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