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옆 광장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개장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의류·잡화·도서류 판매, 풍물 재능기부도 가능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의류·잡화·도서류 판매, 풍물 재능기부도 가능
[안동=안동뉴스]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오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안동 예술의 전당 옆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벼룩시장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벼룩시장에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 의류, 잡화, 도서류 등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인 연주, 풍물 등도 가능하다.
행복안동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는 판매자의 동의를 얻어 판매수익금의 일부(20% 내외)를 자율기부 받아 각종 자원봉사 사업에 재분배될 예정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통해 다시금 시민들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 더불어 사는 공유경제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시민참여형 기부문화로 정착되어 자원봉사도시 안동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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