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영농철 농작업대행 서비스 운영... 4월부터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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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영농철 농작업대행 서비스 운영... 4월부터 6월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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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취약계층 일손부족 해소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4.08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4.08

[청송군=안동뉴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부터 ‘농작업대행 서비스’가 시작돼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8일 군에 따르면 ‘농작업대행 서비스’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이 어려운 노령농가, 부녀농가, 장애인농가,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트랙터, 비닐피복기 등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다양한 농기계를 이용해 밭작물 위주의 쇄토작업, 두둑형성, 비닐피복 등 농작업을 대신해 주고 있다.

농작업 대행단은 4개단으로 구성하여 8개 읍·면에서 운영하며, 작업료는 일반 작업료의 80%범위 내에서 신청농가와 협의한 가격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송군 담당자는 “많은 농가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대행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업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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