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 2022년 상반기 내부조직장 회의·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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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2022년 상반기 내부조직장 회의·시상식 가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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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조합장 농협발전유공 공적상 수상
농업인 실익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 공로
▲(좌)배준호 농협안동시지부장, 고향주부모임 이혜숙 회장, 박영동 조합장, 정수호 상임이사, 정명화 농가주부모임 회장(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좌)배준호 농협안동시지부장, 고향주부모임 이혜숙 회장, 박영동 조합장, 정수호 상임이사, 정명화 농가주부모임 회장(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안동=안동뉴스] 서안동농협은 지난 19일 고추유통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내부조직장 회의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동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발전유공 공적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내부조직 시상식에서는 영농회·부녀회 부문 6개 영농회와 우수 작목반 부문 3개 작목반이 수상했다.

앞서 서안동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첫 취임 후 지난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한 경영과 정도경영을 통해 임직원과 조합원들로부터 서안동농협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농업경영환경에서도 서안동농협은 ‘농협다운 농협’으로 평가 받으며 지난해말 경제사업 2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고, 신용사업에서도 상호금융 운용자산 7000억원을 달성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동반성장하는 최우수 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각종 종자대 지원, 보건용 마스크 지급,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취약농가 생필품 지원, 집 고쳐 주기,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장례식장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안동농협은 매년 농협이용사업 평가, 농협기여도, 부녀회 사업, 특별사업 등 내부조직 세부평가 기준을 통해 우수 내부조직을 시상하고 있다. 

내부조직 평가를 통해 영농회간 공정한 경쟁으로 농협사업 전이용을 장려하고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해 조합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음에도 조합원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농협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농협의 본연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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