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안동뉴스] 오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21일 ‘녹색 출근길’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와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쉽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행사이다.
또한 영양군은 이 행사와 더불어 22일 공공기관 주요 건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등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지구에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운행경유차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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