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축전 성공기원, 연예인 ‘조마조마야구단’ 초청 친선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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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축전 성공기원, 연예인 ‘조마조마야구단’ 초청 친선경기 개최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5.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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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이종원 등 유명배우 소속, 안동시 야구연합회 올스타팀과 한판 승부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안동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성환 도생활체육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 양준혁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조마조마야구단을 초청해 안동시 야구연합회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배우 박상원을 비롯해 정보석(배우), 이종원(배우), 심현섭(개그맨), 박광수(만화가), 임태경(뮤지컬배우), 김영호(배우), 노현태(가수) 등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팀은 2003년 9월 팀을 결성한 이래 사회인야구리그 참여 및 불우 아동돕기 친선경기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평소 생활체육활성화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1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역대 최고의 대축전으로 치러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리틀야구단과 불우·다문화가정 자녀 등 60여 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함께 야구용품 및 사인볼 증정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안동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양준혁 일일 야구교실에서는, 지난 4월 29일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준혁 씨가 직접 야구장을 찾아, 안동시 리틀야구단, 불우·다문화가정자녀 등 60여 명을 초청해 타격폼, 투구법, 캐치볼 등을 지도하고 티볼게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인성 함양은 물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팀은 친선경기를 마친 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안동시민운동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기념촬영과 함께 “어서오이소 경북!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이팅!”을 외치며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를 방문해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팀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1800만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의 장이 될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에서는 대회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퀴즈 및 문자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접속 후 롤링보드 화면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퀴즈 응모 및 타인에게 대축전 홍보문자를 발송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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