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민주당 기초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잇따라... 23일, 하루만에 3곳
상태바
안동, 민주당 기초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잇따라... 23일, 하루만에 3곳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4.22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전 11시 정복순, 오후 2시 심재한, 오후 5시 이경란 예비후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안동시의회의원에 출마하는 (좌측)안동시 나 선거구(옥동) 정복순, 마 선거구(강남동, 남선·임하면) 심재한,마 선거구(중구·명륜·서구동)의 이경란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안동시의회의원에 출마하는 (좌측)안동시 나 선거구(옥동) 정복순, 마 선거구(강남동, 남선·임하면) 심재한,마 선거구(중구·명륜·서구동)의 이경란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안동=안동뉴스] 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안동시내 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3명이 주말을 맞는 23일 하루동안 시간을 두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같은 당 지지자들의 번거로움 해소와 유권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늘리자는 취지이다.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갖는 정복순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안동시 나 선거구(옥동)인 광명로 159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지인, 일반시민들을 초대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동에서 처음 만나는 민주당 시의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임기 중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올해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는 등 근거를 만들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편에서 일합니다! 안동에 꼭 필요한 민주당 시의원"으로 정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안동에 꼭 필요한 민주당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에 나섰다. 첫 마음처럼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겠다."고 전했다.

심재한 예비후보, "손을 잡으면 힘이 되는 사람!"

그리고 안동시 마 선거구(강남동, 남선·임하면)에 출마하는 심재한 예비후보는 오후 2시 강남길 37(정하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유권자들과 개소식을 치룬다.  

심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가 없었지만 다른 어느 지역보다 진보층 지지자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0여년 자신의 사업과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한! 참신한! 심재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약하고 있다.

심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잘 읽어 현장에서 만나는 민원해결사로, 주민의 바람이
현실이 되는 정치,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경란 예비후보, "다르게, 바르게, 힘차게 뛰겠습니다!"

그리고 안동시 마 선거구(중구·명륜·서구동)의 이경란 예비후보는 오후 5시 배움길 92(당북동 333-119)에 준비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의원들 못지 않은 열정과 열의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표적으로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놀이터 조성에 있어 어린이들의 생각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구 출마가 처음인 이 예비후보는 "올바른 안동 정치, 다르게, 바르게, 힘차게 뛰겠습니다!"라고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유권자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4년 전 시민만 생각하며 시작한 첫 마음 그대로 다시 4년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안동 변화의 새물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