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23일 오후 2시 안동시 마 선거구(강남·남선·임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심재한 안동시의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위한 더불어민주당안동·예천지역위원장과 심재한후원회를 열어준 이우원 경북도당수석부위원장, 임정동 경북도당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복순·이경란·김순중 같은당 예비후보들도 함께했다.

또 심 씨 대종회에서 심재호 부회장과 임원들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이동성 중앙회장, 최운연 경일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권택문 영호초등학교총동창회장 그리고 삼거리산악회 김호동 초대회장, 김창규 김녕김씨종친회장 등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구 최초 민주당 후보의 출마를 격려해 주었다

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건설기계를 판매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성실한 직업인으로 지난 32년 한 길을 걸어 왔으며, 더불어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하면서,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정치의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그 시작을 지금 해야겠다는 꿈을 꾸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지역민의 이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토론하고, 합의하고, 이를 정치에 관철하는 ‘포용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기 위해 제가 먼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주민들과 더 소통하여, 주민들의 생각을 잘 읽어 주민의 바램이 현실이 되는 정치, 새로운 생활 정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