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오는 6.1지방선거에 권기창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실시한 기초단체장 경선(당원50%:국민50%)에서 권기창 후보가 42.71%를 득표해 공천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선에는 권영길·권용혁·권대수·권용수 예비후보 등 총 5명이 대결을 펼쳤다.

이에 이날 오전 권기창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존경하는 당원동지와 안동시민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 결정됐다”면서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선에 함께 참여한 예비후보께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모든 분들이 안동 대도약을 위해 뜻을 같이한 동지들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보내 준 성원과 지지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6·1지방선거에 승리하여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희망으로 두근두근거리고, 청년들로 들썩들썩하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입장문 전문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