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 새단장
안동의 중심 도로이자 와룡면의 관문인 퇴계로가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새단장됐다.
와룡면(면장 김광섭)에서는 퇴계로 20㎞에 화단을 설치해 20여 종의 봄꽃을 식재했으며, 12개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난 한 달 동안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30개 폐비닐 집하장에 환경지킴이를 배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산야리 주민들은 명품 배롱나무 순환도로에 불법 건설폐기물 투기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와룡초등학교 권재도 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달라진 퇴계로의 모습과 아름다운 안동호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베롱나무 도로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와룡면에서는 지난 3월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와룡산 등산로와 주진교 선착장, 안동호 순환도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쓰레기 10톤과 재활용품 2톤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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