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차량진입 통제
상태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차량진입 통제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5.22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시민운동장 방면 차량진입 통제

안동시가 23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교통대책반 점검에 나섰다.

개막식 행사장 부근 주차장은 행사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절대 주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행사기간 내에는 화물, 버스, 건설기계 등은 불편하더라도 행사에 지장이 없는 장소로 이동 주차해줄 것을 홍보했다.

안동시는 개막식 당일 20,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손님맞이 교통편의 제공 및 행사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행사참여 차량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24일 개막식 오후 2시부터 선수단 및 임원단 등 행사차량을 제외한 시민운동장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의 진입을 전면통제한다. 또한 안동시민의 승용차 홀짝제(격일제) 참여와, 개막식 당일에는 차량을 강변둔치에 주차하고 걸어서 입장해줄 것을 부탁했다.

안동시는 대축전 기간 동안 안동을 방문하는 60,000여 명의 대회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친절한 교통 편의제공과 ‘행복도시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안동시는 24일 개막식 당일 시민운동장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