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어르신들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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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들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5.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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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5.18
▲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5.18

[청송군=안동뉴스] 지난 16일부터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경로당 복지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4월부터 거점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사업 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이 선호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하절기 7, 8월을 제외한 6개월간 지역 내 경로당 21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3개월씩 거점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배달하고, 식사위생 등 안전교육도 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5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이번 시범사업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여가생활을 위해 새로운 경로당 복지모델을 개발·지원하고 다양한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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