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우기대비 안전점검 ‘꼼꼼히’... 오는 6월 3일까지 5개소, 1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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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우기대비 안전점검 ‘꼼꼼히’... 오는 6월 3일까지 5개소, 14지구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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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리시설과 하수도시설 현장점검
▲하수도시설 맨홀펌프장 현장점검.(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5.20)
▲하수도시설 맨홀펌프장 현장점검.(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5.20)

[청송군=안동뉴스] 다가오는 우기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수리·하수도시설 등의 현장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20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노후저수지 5개소와 관내 주요 사업장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2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2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진단 결과 D등급 이하 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주요 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확인‧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화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이상) 맨홀펌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합동 현장점검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침수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펌프장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했다.

한편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시설물 손상은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청송군 담당자는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철저한 점검으로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등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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