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편견과 차별 타파 정책 발표... '무장애도시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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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편견과 차별 타파 정책 발표... '무장애도시 조성' 공약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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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권리와 차별 없는 시민중심 정책 실현”
▲무소속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무소속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안동=안동뉴스] 오는 6.1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소속 기호4번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는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고, 서로 다름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권익과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정 후보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 도로, 건축물, 공원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시행 방안으로는 무장애도시조성기본계획 수립 후, 이에 근거한 1기에는 물리적 이동권에 중점을 둔 ▲장애인버스 구입 ▲이동식 경사로 비치와 도움벨 설치 ▲무장애숲길 조성 등을 시행하고, 2기에는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 발굴을 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분야별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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