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관광명소, 온가족이 '북적북적'... 관광객들 관광·체험프로그램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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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명소, 온가족이 '북적북적'... 관광객들 관광·체험프로그램 삼매경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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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하회마을,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탈놀이단 안동문화의 거리 공연.(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5.25)
▲탈놀이단 안동문화의 거리 공연.(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5.25)

[안동=안동뉴스]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안동의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에는 관광객들이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삼매경을 즐기고 있다.

먼저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이어진다.

▲탈놀이단 월영교 공연.
▲탈놀이단 월영교 공연.

'탈놀이단'은 오는 11월 초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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