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분산 개최... 9개 종목 58명 선수 참가
상태바
안동,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분산 개최... 9개 종목 58명 선수 참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2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에서 역도, 롤러, 레슬링, 카누 4개 종목 개최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5.26)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5.26)

[안동=안동뉴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주 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안동시에서는 역도, 롤러, 레슬링, 카누 4개 종목이 개최돼 1,300여명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역도, 롤러 종목이 안동대학교 체육관과 롤러경기장에서 열리고 레슬링은 한국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카누는 낙동강 임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카누는 낙동강 둔치에 임시 경기장을 설치, 진행해 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의 역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참가선수단은 축구, 테니스, 롤러 등 9개 종목 58명의 선수가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그중 안동중학교 축구부는 경북지역 예선에서 울진중, 포철중, 풍기중을 차례로 이기며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테니스는 4개교(용상초, 서부초, 안동중, 복주여중) 17명의 선수가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서 입상을 노린다. 

안동시 담당자는 “관내 학생선수들에 대한 체육꿈나무 지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학교 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전국 각지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국 규모 대회가 안동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대회 참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