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원봉사 영역 확대와 청년 취업역량 강화 등
[안동=안동뉴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위한 사전선거 첫 날인 27일 김위한 안동시장 후보는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선거를 마치고 대학생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우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대학생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자원봉사 자리를 만들어 주고, 자원봉사를 한 시간만큼 혹은 한 횟수만큼 취약계층 사람들에게 식권 또는 일정금액을 지원해 대학생들의 이름이나 학교 이름으로 수혜 대상을 선정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 전동 킥보드 안전모 의무화와 대학생 할인과 안동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정금액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여성, 청소년까지만 해당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 지원 확대와 관내 대학생 대상 버스비 할인으로 교통비 부담 완화,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진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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