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표 걷기 행사 '안동호반 달빛야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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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표 걷기 행사 '안동호반 달빛야행' 호응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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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안동호반 달빛야행
▲사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2022.05.30
▲사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2022.05.30

[경북=안동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6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걸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소천 권태호 음악관 나리음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는 5km 걷기 행사와 더불어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 일원에서는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나노블럭만들기체험 ▲달빛소원빌기 ▲지역가수 박미영, 문두리의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하게 치뤄졌다.

▲사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2022.05.30
▲사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2022.05.30

행사에 참여한 안동시민 A 씨는 “평소에는 안동댐이 오후 6시까지만 개방돼 야경을 구경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안동호반달빛야행에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서 멋진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안전한 일상으로의 첫 걸음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시작할 수 있게끔 다양한 볼거리들을 준비했다”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안동호반달빛야행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담아가실 수 있게끔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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