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 출전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풍천면의 풍천풍서초등학교 김혜동 학생이 지난 28일 ~ 29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남초 800m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31일 풍천풍서초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 800m 종목 1위를 기록해 이번 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김혜동은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 앞서 지난 ‘제10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했던 김혜동 학생은 2022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본인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역사를 써가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서 모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심상영 교장은 “혹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혜동 학생의 투지를 칭찬하고, 김혜동 학생을 위해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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