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테니스부 금·동메달의 영광
[안동=안동뉴스] 안동서부초등학교는 5월 31일 구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테니스 결승전에서 6학년 송도훈 학생이 경북대표팀으로 참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안동서부초 송도훈 학생을 포함한 경북 대표팀은 강원대표팀을 결승에서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동서부초 여자 선수 6학년 최은설, 김래윤, 5학년 이한별, 김서윤, 김은효 학생들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들 테니스부는 안영진 감독과 전혜란 코치의 지도로 20여 명의 선수들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경북대표팀으로 금메달을 딴 송도훈 선수는 지난해 한국 주니어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으며 미래 한국테니스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오추 교장은 “안 감독과 전 코치의 지도와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 학부모님들의 열성적인 지원,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됐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모든 분들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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