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후보, 당선... "약속 하나하나 충실히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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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후보, 당선... "약속 하나하나 충실히 이행할 것"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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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배대윤 후보 36.5%를 4,580표 차이로 승리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가 청송군수 재선에 당선됐다.(사진 윤경희 선거사무소 제공.2022.06.02)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가 청송군수 재선에 당선됐다.(사진 윤경희 선거사무소 제공.2022.06.02)

[영양군=안동뉴스] 청송군수 재선에 도전하던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총 유권자 2만2,790명 중 1만6,847명의 투표에서 63.49%인 1만401표를 획득해, 무소속 배대윤 후보가 획득한 36.5%인 5,981표를 4,580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노력이 없었다면 저 윤경희는 결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6.1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바로 치러진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됨으로써 작게는 청송군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크게는 새로 출범한 정부에 힘을 보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선거에 임하면서 우리 청송군이 나아갈 바를 제시한 각종 공약들과 유세 중에 밝힌 여러 가지 여러분께 드린 약속들을 하나하나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어느 때 보다 원만하게 치러진 선거"라고 자평하며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자들 간에 생긴 감정들은 떨쳐 버리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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