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당선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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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당선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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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년 역사상 지역발전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 맞아"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13일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된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13일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된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예천군=안동뉴스]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13일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된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가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선거일인 지난 1일 오후 김 당선인은 우선 "무투표 당선이라는 큰 선물을 주었다. 현명한 판단과 선택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경북도청이 이전해 왔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주변으로 이전해 오는 1,300여년 역사상 지역발전을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구해 온 공직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도청신도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아이들 양육과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로 성장하고, 예천읍 원도심은 전통과 청정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고 문화, 예술, 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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