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택, 상업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 확대... 설치비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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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택, 상업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 확대... 설치비 80% 지원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6.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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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서 접수
▲ 청송읍내 전경.(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6.07)
▲ 청송읍내 전경.(사진 청송군청 제공.2022.06.07)

[청송군=안동뉴스] 주택, 상업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7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의 기반 구축을 위한 보급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은 3kw, 태양열은 6㎡(온수기), 지열 17.5kw까지 신청 가능하며, 다만 태양광의 경우 전력 판매의 목적이 아닌 자가 소비의 목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신청서 접수를 완료한 후 이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참여자들은 설치비의 80%를 지원(국비 50%, 지방비 30%)받아 자부담금 20%만 부담하면 된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특히 청송군을 친환경 에너지 자립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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