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미술학과, 문화재 복원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및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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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미술학과, 문화재 복원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및 전시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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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전시회.(사진 안동대 제공. 2022.06.17)
▲미술학과 전시회.(사진 안동대 제공. 2022.06.17)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는 지난 15일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지역산업연계 AI융합 대학연계교육 일환으로  ‘문화재 복원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미술학관에서 단청과 화공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17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재 미술 복원학’ 융합전공 정규 교육과정으로써 안동시 지역특화 사업인 문화·관광 분야의 미술 문화재 복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문화·관광 기업의 강소기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단에서 강의료를 전액 지원했으며 안동시 소재 대학교(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의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했다. 또한 지난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 2회(월, 수)로 하루 3시간씩 60시간이 진행됐으며 총 19명이 수료했다.  

해당 교육을 주관한 송환아 미술학과 교수는 “앞으로 문화재 복원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동반성장 전략을 통해 인턴쉽 교과목 이수, 취업 및 창업,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도출 등을 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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