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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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7.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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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성원과 화합속에 함께하는 취임식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2.07.01)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2.07.01)

[영양군=안동뉴스]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 군수는 취임에 앞서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 군수는 취임사에서 “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2.07.01)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2.07.01)

또한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5·1·6 프로젝트는 예산 5천억 원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 공약이다.

한편 오 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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