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정성·사랑나눔 바자회에 ‘행복한 시민’을 초대합니다”
안동시여성복지회관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성복지회관 전정에서 상반기 여성교육생들이 만든 다양한 물품으로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이는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상반기 교육 34개 과목 교육생들이 각 과목별 특성을 살려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했다. 우리 농산물과 생활용품,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 돈가스, 김치, 안동식혜 등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 실천 문화에 동참하고자 재활용비누 등 100여 종을 판매해 그 어떤 바자회 보다 알차고 풍성한 바자회로 치러졌다.
특히 참여하는 시민과 교육생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행사가 됐다.

아울러 이번 ‘행복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교육생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교육생 주관하에 소외계층 위문에 사용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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