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YMCA, 2022 청소년 락 페스티벌 개최... 오는 29일 오후 7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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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YMCA, 2022 청소년 락 페스티벌 개최... 오는 29일 오후 7시 개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7.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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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이틀에 걸쳐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일대에서
▲사진 안동YMCA 제공. 2022.07.06
▲사진 안동YMCA 제공. 2022.07.06

[안동=안동뉴스] 청소년들이 열린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활동 전개를 통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펼쳐가며 지역 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2022 안동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일대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가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내의 청소년 락 밴드들이 총 출동하여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영주와 예천 등 인근 지역의 청소년 락 밴드 동아리들도 초청되어 함께 하게 되며, 초청된 인디밴드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소년 락 페스티벌은 밴드 공연 뿐만 아니라 댄스, 노래, 태권무 등 다양한 게릴라 공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청소년 락 페스티벌은 자유롭고 활기찬 청소년문화를 지역 내에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간과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문화를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알려 각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된다. 

안동YMCA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해 보며 안동시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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